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60대 친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41살 남성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서귀포시내 집에서
술을 마시다 어머니를 밀어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에서 남성은 범행을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친모를 상대로 한
반인륜적 사건이라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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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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