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귀포와 고산의 낮 최고기온이
12월 기온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10일) 낮 최고기온이
서귀포가 22.4도, 고산이 22도까지 올라
기상관측 이래 12월 기온으로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주시는 23.1도로 역대 2위,
성산도 21.9도로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오후부터 곳에따라 시작된 비는
모레 낮까지 30에서 80mm가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모레부터
12도에서 16도로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