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에서
수형인 천여 명의 재판을 맡았던 변진환 검사가
우수 인권 공무원에 선정됐습니다.
무부는 세계인권의 날을 기념해
변진환 검사 등 검사와 검찰수사관 14명을
올해 우수인권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습니다.
변진환 검사는
검찰 합동수행단 출범 멤버로
지난 2021년부터 지난 9월까지
직권재심 재판을 맡으며,
4.3 수형인 천100여 명에 대한
무죄 선고를 받아냈습니다.
특히, 희생자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생존 수형인까지 확인해
무죄 선고를 받아낸 점 등이
공로로 인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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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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