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모 고교에서
학부모에게 교장의 경조사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8월, 도내 한 고교에서
교장 자녀의 결혼을 알리는 문자메시지가
일부 학부모들에게 발송된 사실과 관련해
조사해 달라는 감사가 청구돼
감사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는
최근 화장실 불법 촬영 사건이 발생해
대응 논란이 됐는데, 학교운영위원회 소속
학부모 일부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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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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