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내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사건과 관련해
제주지역 모든 학교 화장실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뤄집니다.
제주경찰청과 도교육청 등 18개 기관은
긴급 간담회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3주 동안
도내 196개 학교의 공중화장실 800여 곳에 대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교별로 불법촬영에 대한
예방 교육과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앞으로 불법촬영 범죄에 대해
제주경찰청이 직접 수사를 맡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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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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