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제주지역 병원 외래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116.3명으로
유행 기준인 6.5명보다 18배나 많았고,
전국 평균 61.3명보다도
두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특히, 7살에서 12살 사이는 226.3명,
13살에서 19살 사이는 198.5명으로
환자 수가 가장 많았는데
제주도는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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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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