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 경험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4월 10일부터 한 달 동안
초중고등학교 학생 5만여 명을 조사한 결과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있다는 응답률이 2.9%로
지난해보다 0.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가 6%,
중학교 1.7%, 고등학교 0.5%로 였고,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6.9%로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부터 조사가 이뤄진 사이버폭력은
언어폭력이 36.7%로 가장 많고,
따돌림과 명예훼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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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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