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가운데

이륜차 사고 비율은 23.3%로 

5건 중 1건 꼴로 발생했습니다.

 특히 도내 이륜차 3만3천여 대 가운데

배달 이륜차는 690대로 2%에 불과하지만,

교통사망사고 중 배달업 종사자는 17.3%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오는 18일부터 주요 도로 지점에서 

이륜차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