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한라산 야간 산행 예약이
1시간도 안 돼 마감된 가운데,
판매나 양도글이 올라와
제주도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성판악 코스 천 명과 관음사 코스 500명에 대해
야간 산행 사전 예약을 접수를 한 결과
40분 만에 모두 마감됐습니다.
한편, 중고거래 앱이나 인터넷 사이트에
판매나 양도 관련 게시물이 10여 건이 발견돼
포털 등에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제주도는 탐방 전 신분증 검사를 하기 때문에
예약자가 아닌 경우 사용할 수 없고,
다른 사람의 큐알코드나 신분증을 사용하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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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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