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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전지역 대설특보..영하권 매서운 추위

이따끔 기자 입력 2023-12-21 08:31:57 수정 2023-12-21 08:31:57 조회수 0

◀ 앵 커 ▶

 해안지역에도 밤새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져

출근길 매서운 추위가 만만치않은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따끔 기자,

현재 상황 어떤가요? 


◀ 리포트 ▶

네, 새벽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 

지금은 제법 굵어지고 있습니다.

(네, 새벽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잠깐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에도 눈이 제법 쌓여가고 있는데요. 


 산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새벽에 경보로 격상됐고,

해안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온도 어제보다 5도 가량 낮아

영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 현장 카메라 - 제주시청 팬 ▶


쌓인 눈과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도로가 얼어붙는 곳도 있겠는데요. 


출근길 차량들도 

속도를 늦춰 천천히 운행하고 있습니다. 


제주 전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하루 종일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22일)까지 산지에는 최고 60cm, 

해안에도 10cm가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도 5도 가량 떨어져

성산이 영하 0.4도, 서귀포가 0.1도, 

고산이 0.6도 제주시가 1.5도를 기록했습니다. 


 강풍주의보 속에 바람도 강해 

체감 온도는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 악화로

1100도로와 516도로의 일부구간은

차량 운행이 통제됐고

나머지 도로에서도  

월동장구를 준비해 운행해야 합니다.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시청에서 

MBC뉴스 이따끔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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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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