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인해 성탄절 연휴에도
한라산 등반이 어렵게 됐습니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에 1m 가까운 눈이 쌓이면서
성탄절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까지
한라산 7개 탐방로를
모두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한라산에는 사흘째 대설특보가 이어져
삼각봉에 93cm를 비롯해 사제비동산 82,
남벽에 57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유산본부는 대설특보가 해제되는 내일부터
주차장과 진입도로 제설작업을 벌여
26일부터 탐방로를 다시 열 예정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