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폭설로 성탄절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폭설로 무더기 결항 사태가 벌어진 어제 하루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만 5천여 명으로
기대했던 3만 4천 명의
절반 정도에 그쳤습니다.
관광협회는 어제(22일)부터
오는 25일 성탄절까지
13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성탄절 연휴에도
폭설과 한파로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하면서
제주 방문객이 8만여 명에 그쳤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