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소음 문제를 제기하는 이웃을 찾아가
문을 부수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1시 반쯤
제주시내 한 오피스텔에서
벽간소음 문제를 제기하는 이웃에 격분해
현관문을 여러 차례 발로 차고
흉기로 찍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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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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