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금융기관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제주본부가 발표한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제주지역 예금은행 연체율은 0.62%로
1년 전 0.29%보다 갑절 이상 올라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또 전국 평균 연체율 0.43%보다 높아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0월 말 기준
도내 기업대출 잔액은 20조 원으로
1년 전보다 7.9% 늘었고
가계대출 잔액은 16조 원으로
5.6%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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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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