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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2024년 도내 기관장 신년사

박주연 기자 입력 2024-01-01 07:20:00 수정 2024-01-01 07:20:00 조회수 0

◀ 앵 커 ▶
올해도 제주에는
해결해야 할 현안과 과제가
많이 쌓여있는데요.

제주를 이끌어가고 있는 주요 기관장들의
신년 메시지를 들어보겠습니다.

◀ 리포트 ▶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찬
2024년이 밝았습니다.

더 높은 도약과 빛나는 혁신을 이뤄갈
푸른 용의 해입니다.

제주도정은
갑진년을 가슴 뛰는 혁신의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로운 제주를 보여줄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치밀한 전략과 과감한 도전으로
지역경제의 힘 있는 도약을 이뤄내겠습니다.

1차 산업에 첨단기술을 융합하고,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
빛나는 제주, 번영의 제주를 이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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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흑룡만리 제주 밭담은
거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얼기설기 쌓인 돌은 서로를 지탱하고
돌 사이의 틈은 밭담을
더욱 강인하게 만듭니다.

새해에는
이웃이 손을 맞잡고 용기있게 걸어나갑시다.

배려와 존중은
제주 공동체를 더욱 강인하게 만들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원하는 소망을 향해
힘차게 용트림하는 2024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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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우리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성교육을 강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하여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드림노트북 지원,
미래형 정보교실 조성 등
디지털 기반을 착실하게 다지겠습니다.

제주도정과 도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교육가족 및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교육 현안들을 차근 차근 풀어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바라시는 소망이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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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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