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올해 시무식에
직원들을 동원한 공연을 개최하려다
내부 반발에 취소했습니다.
제주도는 내일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시무식에 오영훈 도지사와 내부직원들이
참여하는 플래시몹 행사를 기획했지만
최근 내부 전산망과 인터너세 사이트에
이를 비판하는 글이 잇따라 게시되면서
직원 참여를 백지화했습니다.
이 행사는 도청 실국별 직원을 차출해
춤 공연을 선보이는 것으로 계획됐는데
참가 예정자들이 대부분 저연차 공무원에
강제 차출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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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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