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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피습 안타까워...탈당 안 한다&quo

조인호 기자 입력 2024-01-05 07:20:00 수정 2024-01-05 07:20:00 조회수 0

◀ 앵 커 ▶
새해 첫 기자간담회를 가진 오영훈 지사가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해
민주주의의 후퇴라며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자신이 탈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앵 커 ▶

새해 첫 기자 간담회를 가진
오영훈 지사.

이재명 대표 피습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철저한 수사와 책임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 SYNC ▶ 오영훈 / 제주도지사
\"있어서는 안될 일이 일어난 것이고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낙연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오영훈 지사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

이낙연 신당 창당에 대해
자신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입장 표명을 유보했지만
자신의 탈당 가능성은 부정했습니다.

◀ SYNC ▶ 오영훈 / 제주도지사
\"본인(이낙연)이 경험해온 정치적 과정에서 판단하고 있겠지만 고심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 현실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장을 얘기하는 것도 이르다는 생각이 들고요...민주당 탈당하지는 않으시겠죠?...그럴 일은 없습니다.\"

오는 10일 1심 선고를 앞둔
자신의 선거법 재판은
재판부의 몫이라면서도
무죄를 확신했습니다.

◀ SYNC ▶ 오영훈 / 제주도지사
\"제가 공소사실에 대해서 인정해본 적도 없고 입증된 적도 없고 당연히 저는 무죄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오 지사는
4.3 평화재단 운영에 개입할 생각이 없다며
이사장 임명에 지침이나 기준을
제시하지 않겠다고 말했고,
제주도 상반기 정기 인사에서
핵심 보직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민간특례사업으로 처음 개발되는
제주시 중부공원 아파트는
합리적 분양가 산정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오등봉 공원에도 연쇄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서귀포 관광잠수함 운항 중단은
관광산업과 환경문제가 상충되지만
전문가들과 협의해
어떤 방향으로 접근할 것인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조인호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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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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