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도내 고등학생 인권교육 경험 줄어

홍수현 기자 입력 2024-01-08 20:25:00 수정 2024-01-08 20:25:00 조회수 0


도내 고등학교에서 이뤄지는 인권교육이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가
지난 달 도내 학생과 교직원 등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년 안에 학교에서 인권 관련 교육이나
연수를 받았다는 응답은
고등학생이 52.5%, 중학생 63.9%,
초등학생이 79.6%로 집계됐습니다.

고교생들의 인권 교육 경험 비율은
재작년 70.7%에서
1년 새 20% 포인트 가까이 낮아져,
최근 발생한 고교생 불법촬영 사건 등을 계기로 관련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