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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횡령 수협 직원 고소

홍수현 기자 입력 2024-01-10 20:42:18 수정 2024-01-10 20:42:18 조회수 0

 도내 모 수협에서

직원이 억대의 돈을 횡령한 정황과 관련해

해당 수협이 직원을 고소했습니다.


 해당 수협 측은 

보조금 사업 관리를 맡은 직원이 

지난 2020년 8월, 사업 집행비 4천600만 원을

임의로 빼내 사용하는 등 최근까지 70차례에 

걸쳐 9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해 말 보조금 사업 

정산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나 중앙회 감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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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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