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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탐방객 지난해 8.6% 증가..영실 코스 '인기'

김찬년 기자 입력 2024-01-11 07:56:40 수정 2024-01-11 07:56:40 조회수 0

지난해 한라산을 오른 탐방객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영실코스 인가가 가장 좋았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해 탐방객은 92만 3천여 명으로 

재작년보다 8.6% 증가했습니다. 


코스별로는 

영실이 33.6%인 31만 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어리목과 성판악, 관음사 등의 순이었습니다.


국립공원관리소는

그동안 성판악 코스 탐방객이 가장 많았지만

지난 2021년부터 

성판악과 관음사 2개 코스가 예약제로 바뀌면서

영실코스 탐방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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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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