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보조금 빼돌린 전 제주대 교수 혐의 인정

홍수현 기자 입력 2024-01-12 07:20:00 수정 2024-01-12 07:20:00 조회수 0


허위 연구원을 등록해
인건비로 보조금 수천만 원을 빼돌린
전 제주대 교수가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공전자기록 위작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전 제주대 교수 등 3명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취업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인건비 명목의 제주도 보조금
4천여 만 원을 가로채고
방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고,
해당 교수는 지난해 9월 해임됐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