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6곳 이상이
올해 상반기 인력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인력채용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 65%가
상반기 인력 채용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인력 채용이 없거나
유동적인 도내 중소기업 비율은 70%로
지난해 하반기 조사보다
8%포인트 늘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불확실한 경기 전망과 인건비에 따른
기업 부담이 늘면서
채용을 꺼리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