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구상나무 보존을 위한
종합 연구가 추진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해 조사된 구상나무 잎녹병 등
지금까지 11종의 구상나무 병을 확인하고
전염성 여부와 위협 수준 등에 대해
서울대 식물병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합니다.
조사 지역도 기존 영실에서
윗세오름 대피소와 성판악 등산로,
백록담 주변까지 확대합니다.
또 구상나무 복원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선작지왓 등 4곳에서 시험 식재 사업을 벌여
2026년까지 구상나무 보존 실행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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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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