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월드컵경기장 소방 시설이
오작동 상태로 방치된 가운데
서귀포시가 뒤늦게 긴급 예비비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지하 2층 소방설비 가운데
전기화재 진압용 특수 가스가
오작동으로 모두 방출돼
정비를 위한 예비비 7억 원을
제주도에 긴급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8월
서귀포소방서는 문제 발생에 대해
서귀포시에 정비 요청 공문을 보냈지만
서귀포시가 예산을 편성하지 않으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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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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