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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무 비축 수매 확대 위한 추가 대책 요

홍수현 기자 입력 2024-01-22 07:20:00 수정 2024-01-22 07:20:00 조회수 0


과잉생산과 소비부진 등으로
제주산 월동무 가격이 폭락하면서
농가들이 자율 생산 감축에 나선 가운데,
오영훈 지사가 추가 안정 대책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지사는
서귀포시 성산읍 월동무 생산 현장을 찾아
정부에 월동무 비축 수매를 늘리기 위한
추가 수급 안정 대책을 요청하고,
자율 감축을 진행할 작업단 운영경비
6천200만 원을 도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산 월동무는
적정 재배면적을 500여 헥타르 초과한
5천 91헥타르에서 재배되면서
20킬로그램 기준 도매가는 8천900원대로
지난 달보다 천 원 넘게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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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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