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발생한
애월읍 폐기물 처리 업체 화재는
가스 폭발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CCTV 분석 등 화재 원인을 조사한 결과,
외국인 직원이 폐가스통을 전기톱으로 자르다
폭발이 일어났고,
작업장 전체로 불이 번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작업을 한 20대 직원을
폭발물 파열혐의로 입건하고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발생한 화재는
6시간 동안 지속되며
창고와 공장 200여㎡를 태우고
주변 마을까지 유독가스가 퍼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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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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