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설치된 4.3과 5.18 기념 조형물에
낙서를 해 훼손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새벽 2시쯤
서귀포시청 1청사 근처에 설치된
'제주4·3과 오월걸상' 조형물 벽면에
구두약으로 낙서를 한 60대 남성을
공용물 파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2주 전에도
올레 안내판을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조사 과정에서는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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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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