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기업 경기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기업 체감 경기지수는 47로
한 달 전보다 14포인트 하락했고,
다음 달 전망 지수도
47로 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국 지수인 69보다도
22포인트나 낮은 수준인데,
지수가 100을 넘으면
업황이 좋다고 느끼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업체들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 부진이 가장 많아고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비수기 등
계절적 요인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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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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