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에 실종됐던 70대 치매 노인이
4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체감 온도가 영하까지 떨어졌던
지난 24일 저녁
70대 아버지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4시간 만인 자정 무렵
공항 외곽 공터에서
쓰러져 있는 실종자를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당시 할아버지는
저체온 증상을 보여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