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노동단체들도
불법 택시 사납금제 만연을 비판하며
택시월급제 정착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시 노동 현장에 불법 사납금제가 만연해
노동자들이 과속 운전을 강요받고 있고,
사고율은 일반 차량의 8배로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와 제주도는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택시월급제 시행에 대비해
현장 전수조사와 사업장 취업규칙 개정 등
법시행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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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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