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1시쯤
서귀포시 안덕면의 숙박시설 7층에서 불이 나
30대 투숙객 1명과
불을 끄려던 50대 직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객실 40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는데
소방당국은 투숙객이 전기난로에 수건을
올려놔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에는
제주시 화북이동의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56㎡와 에어컨 등이 불에 타
3천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 천장 LED 등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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