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곳 가까이가 올해 설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지난달 15일부터 나흘 동안
설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8%가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는 응답은
지난해 설보다 28% 포인트나 급증했습니다.
자금 사정이 곤란한 원인은
판매부진이 64.7%로 가장 높았고,
원부자재 가격상승과 인건비 상승이
각각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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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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