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사고가 잦은 제주 동부해역이
올해부터 특별경비수역으로 지정돼 관리됩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성산항에서 124㎞ 거리 해상까지인 동부해역을 특별경비수역으로 새로 지정하고,
천 톤과 500톤급 함정 2척을 배치했습니다.
동부해역은
하루 평균 430여 척의 화물선이 지나다니고
100여 척의 어선이 조업하는 해역으로,
최근 5년 동안
한해 평균 70여 건의 해양 사고가 발생해
경비 공백 우려가 지적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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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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