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늘봄학교가
새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도입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1학기부터
초등학교 55곳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우선 도입하고,
2학기에는 도내 모든 1학년을 대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늘봄학교는 정규 수업 외에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중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하게 되며
교육청은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간제 교원 55명을 배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전교조 제주지부는
늘봄학교 시범 운영과 관련해
사전 의견 수렴 절차가 생략돼
단체 협약을 위반했다며
교육청 감사관실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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