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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교육감 '긍정 평가' 50% 넘어

이따끔 기자 입력 2024-02-07 07:20:00 수정 2024-02-07 07:20:00 조회수 0

◀ 앵 커 ▶
제주도와 도교육청을 이끌고 있는
오영훈 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이
어느덧 취임 3년차를 맞고 있는데요.

제주MBC 등 언론4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도민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출범 3년차인 오영훈 제주도정.

오영훈 도지사가
도정 업무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CG]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56%로,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가 31%보다
20%p 이상 높았습니다.]

[CG]
[잘하는 편이다가 48%,
매우 잘하고 있다 9%,
잘못하는 편이다 24%,
매우 잘못하고 있다 7%였습니다.]

[CG]
[긍정 평가는 50대와 화이트칼라 직업군에서
각각 62%로 높았고,
부정적 평가는
30대에서 39%, 자영업 군에서 42%로
상대적으로 많았습니다.]

[CG]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긍정 평가 58%, 부정 평가 32%,
을 선거구는 긍정 55%, 부정 32%,
서귀포시 선거구는 긍정 56%, 부정 28%로
대체로 비슷했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이 교육행정 업무를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CG]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60%로
부정 평가 19%보다 3배 이상 높았습니다.]

[CG]
[매우 잘하고 있다 10%, 잘하는 편이다 50%,
잘못하는 편이다 15%,
매우 잘못하고 있다 4%로 나타났습니다.]

[CG]
[긍정적 평가는 50대와 60대에서 63%,
1차 산업에 종사자에서 71%로 높았고,
부정 평가는 30대에서 34%,
자영업과 블루칼라 군에서 22%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CG]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긍정 평가가 65%, 부정 평가가 18%였고,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긍정 58, 부정 22,
서귀포시 선거수 긍정 57%, 부정 15%로
긍정 평가는 제주시 갑에서 가장 높았고
부정 평가는 서귀포시에서 낮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MBC 등 언론4사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성인남녀 천806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 뉴스 이따끔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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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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