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여행이 늘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줄어들면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에서만
서비스업 생산이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재작년보다 2.9% 올랐지만
제주도만 1.2% 줄었고
정보통신은 18.3%, 숙박 음식점은 9.8%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제주도 소매판매액 지수도
재작년보다 6.3% 줄어
전국에서 감소폭이 가장 컸고
면세점은 19.5%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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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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