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최근 새로운 양식 어종으로 떠오르는
대문짝 넙치 '터봇'의 수정란을 도내에서
생산해 보급합니다.
해양수산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도내 양식장 15곳에서
터봇을 연간 400톤 가량 생산하는데
일반 넙치보다 생육 기간이 두석 달 긴 반면
가격이 kg당 만 원 가량 비싸
생산량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정란을 전량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음에 따라, 해양수산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수정란을 자체 생산해
올들어 120만 개를 민간 배양장에 보급하는 등
종자 자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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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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