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됐던 치매환자가
수색을 도운 마을 주민에 구조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8일 저녁 7시쯤
성산읍에서 60대 치매환자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과 마을주민 80명 등
200여 명이 수색에 나서
13시간 만에 인근 하천에서
실종자를 찾아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설 연휴를 앞두고 함께 수색작업을 도와준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실종자를 처음 발견한 주민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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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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