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가
15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법원경매 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달 제주 지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52건으로
한 달 전보다 두 배 늘었는데
15년 2개월 만에 최고 기록입니다.
도내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76.1%로
전달보다 11.4%포인트 하락했는데,
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영향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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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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