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도입될 늘봄학교의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현안보고에서 의원들은
다음 달부터 초등학교 55곳에서
우선 운영될 늘봄학교의 예산이
충분하지 못하고, 일부 중등교사 자격 교사를
투입하려는 계획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시범 운영 뒤 2학기부터
모든 1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기에는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전면 시행을 내년으로 늦추는 방안을
교육부에 요청하라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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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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