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주도의회가 이번 주에
행정체제 개편과 곶자왈 보전 조례 등
주요 현안들을 다루게 됩니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도시공원 민간특례개발사업으로 짓는
아파트 분양 청약도 진행됩니다.

이번 주 주요일정을
조인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 제주도 행정체제개편추진단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습니다.

행정체제개편위원회 활동결과와
제주형 행정체제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환경도시위원회는
내일 곶자왈 보전 관리 조례 개정안을
심사합니다.

도의회는
곶자왈을 보호와 관리, 원형훼손지역으로
세분화하는 개정안이 상위법에 어긋난다며
두 차례 심사를 보류했는데,
제주도는 법리검토결과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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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첫 도시공원 민간특례개발사업인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 아파트가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청약을 접수합니다.

중부공원 아파트 분양가는
지난 2020년 사업자가 처음 제시했던 가격보다
60%나 올라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습니다.

제주지역 미분양주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분양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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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이
제주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합니다.

녹색정의당은
강순아 지역위원장에 대한
당원 온라인 찬반투표 결과를
오는 29일 저녁에 발표합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주시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김태현, 신창근 예비후보에 대한
당원 모바일 투표 경선결과를
내일 저녁에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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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오는 2일 오후 4시 30분 춘천에서
강원 fc와 개막전을 갖습니다.

지난해 강등 위기까지 몰렸던
제주는 베테랑 김학범 감독을 선임했고
브라질 출신 공격수 탈레스와 이탈로를
영입해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제주는 개막전 당일
김포공항에서 춘천까지 원정버스를 운영하며
오늘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80명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MBC뉴스 조인호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