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경제지표들이 대부분 뒷걸음질 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제주 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생산은 9.1%떨어져
2019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서비스업 생산은 3.8%,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도
6.4% 감소했습니다.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 수주액은
1년 전보다 41% 급감해
2020년 3분 기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그나마 수출이 반등 흐름을 타고
6천770만 달러를 기록해 29%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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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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