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양돈장 화재가 잇따르면서
제주도가 합동점검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8일까지
노후화된 양돈장 50곳을 지정한 뒤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양돈장 내 전기 설비 상태와
난방기 적정 사용 여부 등이며,
개선이 필요할 경우
현장에서 적절한 조치를 지도할 계획입니다.
제주에서는
이달에만 4건의 양돈장 화재가 발생해
돼지 천 마리가 넘게 죽고
7억 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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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연 jy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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