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늘봄교실 도입을 앞두고
전교조가 밀어 붙이기식 정책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달부터 도내 55개교에서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시행될 예정이지만,
필요한 기간제 교사 55명 중 10명이 부족하고,
프로그램과 강사 인건비
20억 원 확보 방안도 불투명하다며
축소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중등교사 자격 소유자를
초등학교 늘봄교실에
기간제 교사로 투입하는 것은
교원 자격 검정령을 위배하는 위법 행위라며
정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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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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