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제주지역 기업들의 경기 체감도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업황지수는 52로 2월보다 5포인트 상승했지만, 이달 업황전망지수는 54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쳐 경기가 쉽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인력사정 전망지수는 87로 3월보다 8포인트나 하락해 인력사정을 우려하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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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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