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다가오면서
제주지역 후보와 정당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4.3 평화재단 차기 이사장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주요일정을
김찬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오늘 오전 11시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시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김한규 의원은 지난주
단수 공천이 확정된 뒤
현역 의원 가운데 마지막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김준우 상임대표 등
중앙당 지도부가
오늘 오후 2시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당 연설회와 당원 간담회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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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평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오늘 차기 이사장 응모자들에 대한
면접심사를 갖습니다.
재단측은 지난달 28일까지
이사장을 공개모집한 뒤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 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개정된 4.3 평화재단 조례에 따라
차기 이사장은 도지사가 처음으로 임명하게 돼
누가 임명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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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가 오늘부터 개학하면서
늘봄학교 운영도 시작됩니다.
늘봄학교는 맞벌이부부를 위해
수업이 끝난 뒤에도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는데
희망하는 1학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주지역에서는 오늘부터
34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며,
21개 학교는
다음 주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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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도민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지원금액은 건당 3천원, 연간 40만원까지이며
올해부터는 보내는 택배도 포함됩니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택배 운송장 사본이나
이용 완료 내역, 택배비 지불 내역을
제출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은 6월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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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fc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과 홈 개막전을 갖습니다.
제주는 지난해 홈 경기
승률이 26%에 그쳐 강등 위기까지
몰렸습니다.
김학범 감독은
제주를 원정팀의 무덤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해
홈 개막전부터 총력전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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