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인 범섬에 토끼가 대량으로 번식해
포획 작업이 이뤄집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천연기념물인 범섬의 식생 관찰 조사 결과
토끼가 희귀 자생 식물을 갉아 먹은 흔적과
토끼굴 등이 발견됐다며,
올해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섬, 차귀도에 이어 범섬에서도
포획작업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만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포획을 벌일 계획이며,
포획된 토끼들은
유기동물보호센터 등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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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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