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이 무산되면서
제주 지역 업체 참여율과
컵 반환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컵 보증금제 업체 참여율은
시범 실시한 지난해 9월 96.8%에 달했지만,
정부의 지자체 자율 시행 방침 이후
넉달 만에 54.7%로 절반 수준까지 줄었습니다.
또 일회용컵 반환율도
지난해 11월 78.4%에서
지난달 기준 60.7%까지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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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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