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욕지도 해역에서 전복된
제주선적 어선의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통영해경은
사고 해역에 선박 27척과 항공기 5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어제(9일) 아침 6시 반쯤
통역 남쪽 해상에서
제주선적 옥돔잡이배가 뒤집혀
선원 4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 이후 한림항에는 현장 지원 상황실이
설치됐고 제주도는 실종자 수색과
유가족 지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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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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