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조수연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가
과거 제주4.3에 대해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 폭동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 후보는
지난 2021년 자신의 SNS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4.3추념식 연설을 인용한 뒤,
당시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무장 폭동을 통해 사회주의 국가를 꿈꾸었다며 역사를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총선 후보의
4.3 왜곡 발언이 드러나면서
76주년 4.3추념식을 앞두고
또다시 이념 갈등과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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